오래된장롱인데 탈출후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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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 시작일 :2024.09.19
사실 전 운전을 전혀 못했습니다.
신랑 차에 타서도 버스나 택시가 갑자기 끼어들면
놀라 소리를 낼 정도로 겁이 많아서
절대 운전은 안 하겠다고 다짐을 했었죠
그런데 남편의 강력한 권유와 지원으로 운전연수를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겁이 많고 소심하다보니 인터넷으로 많이 알아보고 카페 후기도 찾아서
88드라이브가 괜찮아서 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운전을 전혀 못하니 친절하고 여자강사님으로 부탁드렸습니다.
그렇게 강사님과 만났습니다.
처음엔 잘 가르치실까 살짝 걱정도 됐는데
겁 많은 저에게 차분하게 잘 지도해주셔서
용기가 생겼고 운전도 슬슬 재미있어졌답니다.
이젠 연수를 잘끝내고 운전을 하고 싶어서
남편한테 제가 한다고 조르곤 해요^^
학원차로 연수하다가 자차로도 연수받아서 지금은 저희 차도 많이 익숙하고요.
그래서 금요일에 연수를 마치고는
혼자 지족동에서 둔산까지
운전해 갔답니다.^^ 용기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더 다채로운 생활을 할 수 있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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